흔히 칼슘을 뼈 건강에 한정해서 연결 짓는데 이 외에도 칼슘은 많은 일을 하고 있다. 물론 전체 비율 중 99%가 뼈 그리고 치아에 있으나 나머지 1%가 혈액, 세포액, 근육의 대사에 영향을 줄 정도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칼슘은 여러 변수에 의해서 사람마다 다른 흡수율을 보인다. 그러므로 체내에 칼슘을 다량 축적할 수 있도록 흡수율 높이는 방법을 실천해야 한다.

대표적으로는 미역, 우엉 등 칼슘의 흡수를 돕는 급원식품을 섭취하는 방법이 있으며 마그네슘과 비타민D를 체내에 함께 공급하면 칼슘 흡수가 원활해진다.

마그네슘은 신경과 근육 기능을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을 주는 미네랄 성분으로 부족하면 눈 밑 떨림, 불면증 등을 겪게 된다.

비타민D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칼슘 대사를 조절해 흡수율을 높이며 뼈를 강화하고 세포의 성장과 면역력 증강에 관여한다.

비타민D의 경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시한 진료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013~2017년까지 결핍 환자가 매년 증가 추세였으며 특히 겨울철 환자가 봄에 비해 30% 이상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겨울에는 햇볕에 피부를 노출시킬 수 있는 조건이 다른 계절에 비해 약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날씨가 추워지면 비타민D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이와 관련해 대원제약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장대원은 ‘장대원 칼슘마그네슘디’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