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우연찮게 장대원 유산균을 알게 되서 9살인 아들 전용 유산균으로 먹였었는데 반응이 정말 핫하더라구요!! 평소에 저희 아이가 입맛이 좀 까다로운 편이라고 해야할까요? 영양제나 유산균 특유의 냄새 맛에 엄청 민감하게 반응을 해서 못먹겟다고 구역질을 자꾸 해서 다른 사람을 주거나 중고마켓에 다시 팔거나 아님 제가 먹거나 그런적이 많았었거든요. 음식도 마찬가지이긴 해요 그래서 첨에 유산균 접하게 됫을때도 그래 안먹는다고 하면 내가 먹어야지 하는 마음으로 먹어보라고 간곡하게 부탁해서 먹였는데 냄새도 맡아보고 맛도 보더니 이건 괜찮아 먹을수 있겠어 하더라구요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ㅠㅠ 하루에 하나씩 줘도 너무 잘 먹어서 아 드디어 유목민 생활에서 벗어나는구나 하고 얼마나 좋아했는지 모르겠어요. 장대원이 다 떨어져서 제가 먹는 유산균을 줫더니 먹다가 구역질 하고 난리도 아니여서 결국 저는 장대원 유산균 주문 했네요 아이가 잘 먹어주니 이제는 여기에 정착해야겠어요!! 유목민 생활 이제 안녕할수 있게 해줘서 감사할 따름입니다